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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리집RE100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 옥상주·시민·시공사들은 ‘공유옥상’을 매개로 한 소셜플랫폼에 가입하여 옥상을 임대하고, 가상발전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여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작년 8월경 사업의 첫 개시를 알린 제1차 경북우리집RE100 사업은 참여자 670명, 공유태양광 2MW의 확보에 성공하며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1차 사업의 태양광 발전소들은 현재 상업운전 중이며, 한국전력과의 20년 장기고정계약을 통해 참여시민 670명에게 발전수익을 안정적으로 지급하여 그린뉴딜 실현의 순항을 알렸다.
특히 경북우리집RE100 사업은 거대자본과 대기업 중심의 에너지 산업혁명에서 소외되었던 일반시민들도 직접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의 재생에너지기본권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2차 경북우리집RE100 사업 신청은 모햇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치에너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