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제2차 경북우리집RE100' 신규 햇살펀딩 참여자 모집

  • 등록 2021-05-24 오후 2:00:00

    수정 2021-05-24 오후 2:00:00

(사진제공=에이치에너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이치에너지는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는 ‘제2차 경북우리집RE100’의 신규 햇살펀딩 참여자를 모집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북우리집RE100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 옥상주·시민·시공사들은 ‘공유옥상’을 매개로 한 소셜플랫폼에 가입하여 옥상을 임대하고, 가상발전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여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작년 8월경 사업의 첫 개시를 알린 제1차 경북우리집RE100 사업은 참여자 670명, 공유태양광 2MW의 확보에 성공하며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1차 사업의 태양광 발전소들은 현재 상업운전 중이며, 한국전력과의 20년 장기고정계약을 통해 참여시민 670명에게 발전수익을 안정적으로 지급하여 그린뉴딜 실현의 순항을 알렸다.

에이치에너지는 제1차 경북우리집RE100의 성공적인 그린뉴딜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지난 3월 31일 경상북도, 포스코,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 포항공과대학교, 피엠그로우와 ‘도민주도형 그린뉴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2차 경북우리집RE100를 개시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경북우리집RE100 사업은 거대자본과 대기업 중심의 에너지 산업혁명에서 소외되었던 일반시민들도 직접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의 재생에너지기본권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땅이 아닌 다세대주택, 아파트, 학교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옥상이나 지붕과 같은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해 난개발과 같은 환경파괴가 전혀 없다. 더불어 초기 설비투자부터 발전사업 수익, 옥상임대 수익, 지역사회의 환원까지 지역 내 사업자본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에너지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경상북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제2차 경북우리집RE100 사업 신청은 모햇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치에너지로 문의하면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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