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마이크론, 1500억원 규모 비메모리 투자에 ‘강세’

  • 등록 2021-08-25 오후 2:06:56

    수정 2021-08-25 오후 2:06:56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나마이크론(067310)이 비메모리 부문 대상 1500억원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5분 기준 하나마이크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23%(1550원) 오른 1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은 이날 비메모리 사업 확대와 고객사의 수요 대응을 위해 1500억원 상당의 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아산 사업장 내에 비메모리 제품 TEST 생산 라인을 확장하는 것으로 투자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며 신규 설비는 2022년부터 가동될 계획이다.

이번 시설 투자 목적에 대해 회사 측은 “비메모리 분야에서 완제품 테스트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고객사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하나마이크론은 2019년~2020년에 걸쳐 약 450억원을 투자해 비메모리 완제품 테스트로 사업분야를 확대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메모리 테스트 부문의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투자 실행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여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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