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헬스케어·케이셀바이오 MOU 체결...해외시장 진출 박차

  • 등록 2023-03-31 오후 1:13:43

    수정 2023-03-31 오후 1:13:43

사진=바오밥헬스케어 제공
바오밥헬스케어와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가 배양수산물 전용 배양배지 개발에 나선다.

바오밥헬스케어는 31일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와 세계최초 배양수산물 전용 배양배지 공동개발을 위한 MOU 및 NDA를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배양생선 전용배지의 안전성 평가 검증과 더불어 대량생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8위 규모의 세포 배양배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부산 공장이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으로, 하루에 3000 kg 규모의 세포 배양배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배양육 전용 배양배지와 같이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배양배지 생산 서비스도 게시할 예정이다.

바오밥헬스케어 관계자는 “배양육 개발에 있어서 세포 배양배지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번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배양수산물 전용 배양배지를 전 세계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바오밥헬스케어의 배양어육 싱가포르 진출을 위해 안정적으로 배양배지를 공급하겠다.” 며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든 배양배지를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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