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은 '사비 백제 전성기' 어떻게 이끌었나

국립공주박물관 '무령 King Muryeong'전
무령왕 관련 유물 80여점 전시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 등록 2016-08-19 오후 2:54:20

    수정 2016-08-19 오후 2:54:20

국보 제 154호 백제 금제관식(사진=국립공주박물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공주박물관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무령 King Muryeong’전을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위례에서 웅진 천도 후 혼란했던 정국을 안정시켜 백제 중흥의 기반을 마련한 무령왕의 생애와 정치적 업적을 새로 조명하고자 마련했다.

무령왕은 40세에 즉위한 이후 523년 타계하기 전까지 개혁을 통한 왕권강화와 민심 안정을 이루고 519년 양나라에 보낸 국서에 ‘갱위강국’(更爲强國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다)을 선포할 정도로 백재 중흥기를 이끈 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971년 발굴한 무령왕릉은 백제의 찬란했던 국력을 증명하는 문화재로 주목 받았다. 전시에는 국보 제 154호 금제관식 등 80여건의 문화재를 전시한다. 기간은 23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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