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삼성동 일대에 ‘세븐나이츠2’ 초대형 옥외광고 진행

  • 등록 2020-10-20 오후 1:56:26

    수정 2020-10-20 오후 1:56:26

세븐나이츠2 옥외광고 전경. 넷마블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은 11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일대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 초대형 옥외광고는 △케이팝 스퀘어△현대백화점 H-wall△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됐다.

초대형 옥외광고에는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으로 제작된 세븐나이츠2 캐릭터들이 실제로 살아 숨쉬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번 광고에는 기존작에도 등장하는 인기 영웅 ‘루디’, ‘레이첼’, ‘세인’이 각자의 특징을 결부시킨 빛, 불, 연기 등 오브제와 함께 고유 액션 스킬을 선보인다.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은 ‘케이팝의 메카’로 꼽히는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설치돼 가로 81m, 세로 20m 크기로 전체 면적은 1620㎡(약 490평)수준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건물 외벽에 설치된 광고판은 가로 13m, 세로 50m 크기로, 캐릭터들의 클로즈업샷이 실제 사람같은 느낌으로 공개된다. 현대백화점 H-wall은 가로 37m, 세로 36m이며, 초대형 옥외광고판이 걸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부근의 일일 유동 인구는 10만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게임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광고로, 제작에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투입됐다”며 “실사형으로 바뀐 캐릭터들의 매력을 가장 몰입감 있고, 규모감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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