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현재·미래 한눈에…고양시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막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려
  • 등록 2022-11-23 오후 2:38:23

    수정 2022-11-23 오후 2:38:23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디지털콘텐츠와 4차산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23일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23일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이 인사하고 있다.(사진=고양시 제공)
차세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비롯해 빅데이터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고 영상·음향장비, 컴퓨터그래픽·일러스트, 웹툰·애니매이션 제작, 1인미디어 방송장비 또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가상세계를 만들어가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가상인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홀로그램 기술의 발전상황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부의 원천으로 꼽히는 블록체인은 물론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NFT 아트, 핀테크, 옥션플랫폼, 지식자산(IP)을 활용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 현장오픈스튜디오가 펼쳐지는 ‘KoDiCC 1인 미디어 특별관’과 로봇바리스타, 스마트미러 미용실, AI뷰티샵 등 실생활 신기술을 선보이는 ‘디지털퓨쳐쇼 특별관’, 가상인간 팬미팅이 준비된 ‘버추얼 특별관’, 새로운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특별관’도 만날 수 있다.

학자와 기업인, 법률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자산, 국제결제, 핀테크, 블록체인, 메타버스, web 3.0, NFT기술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구매 및 수출 상담회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국 콘텐츠 시장은 세계 7위 규모로 성장했으며 콘텐츠 산업은 AI, XR, NFT,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접목가능성, 부가가치 창출력이 높아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발맞춰 정부·지자체·기업이 협력해 4차산업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디지털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킨텍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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