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주 생식’으로 잘 알려진 이롬글로벌은 생식, 두유, 홍삼 등 다양한 건강 보조식품의 연구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건강식품 헬스케어 기업이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롬글로벌의 두유 6종, 생식 4종, 건강 보조식품 14종 등 다양한 제품을 내세워 중국 내 간편 대용식과 건강 보조 식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중국 간편 대용식 시장은 1200억위안(한화 약 20조원) 규모를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강 보조식품 시장 역시 중국 시장조사 전문 기관 아이메이컨설팅(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2227억위안(약 38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내 건강 보조식품과 대용식 섭취 구매가 크게 늘어 관련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 16일 신규 사업영역 확대와 본원 사업의 운영자금 추가 확보를 목적으로 약 16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가 붙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