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견조한 미국 고용지표, 내년 하반기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이 있었지만, 상승에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제약은 2%대, 기타서비스, 인터넷, 섬유의류, 정보기기는 1%대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 유동, 비금속, 통신장비, 반도체, 음식료담배, IT S/W,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제조는 1% 미만 올랐다. 기타 제조, IT부품은 2%대 내렸고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금융, 건설은 1%대 하락했다. 금속, 오락문화, IT H/W,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운송, 통신서비스, 화학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이 8%대,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가 2%대,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대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리노공업(058470)은 1% 미만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는 6%대, 에코프로(086520)는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천보(278280)는 2%대, JYP Ent.(035900)는 1% 미만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0억3661만주, 거래대금은 5조1559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2개 포함 7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1개 포함 725개 종목이 하락했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