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타는 ‘나아가는 과학기술, 함께 만드는 과학문화(Better Together, Science culture)’를 주제로 구성됐다.
6일 오전 개막식에 이어 과학문화 미래 포럼에서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토크콘서트’와 ‘과학문화 CSR 기업 네트워킹 데이’가 열린다.
7일과 8일에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과학문화를 함께 만드는 ‘과학기술인 강연’, ‘과학문화 콘텐츠 콘테스트’, ‘사이언스 북 콘서트’가 마련됐다.
과학연극은 유전자 편집과 인간 탄생에 대한 과학적·사회적 논의를 주제로, 6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열림홀 소극장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문미옥 과기부 제1차관은 “이번 페스타에서 국민들이 일상으로 들어온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확산과 민간·개인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과학문화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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