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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지현, KLPGA 회장배 우승.. "프로 가서 메이저 대회 우승이 꿈"

  • 등록 2020-09-25 오후 10:02:06

    수정 2020-09-25 오후 10:02:06

이지현이 제11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우승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이지현(18·서울컨벤션고2)이 제11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배 여자 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지현은 25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

이지현은 “대회 내내 90% 이상을 기록한 페어웨이와 그린 적중률이 우승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며 “롤모델인 최혜진 선수처럼 기복 없이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로 불리고 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그는 뉴질랜드 유학 당시 2016년 ‘리디아 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8회 SICC-DBS 주니어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 우승자 이지현을 포함해 5위 이내에 든 김지윤(15·영신중3), 김보미(17·설악방통코), 박아름(17·학산여고2), 최소영(16·백산중3)에게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을 준다.

우승으로 프로의 꿈에 성큼 다가선 이지현은 “내년 목표로는 프로 전향과 동시에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정규투어에서 매년 1승을 하는 것과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3년부터 열린 이 대회는 이소영(23), 유해란(19), 임희정(20), 이가영(21) 등이 프로로 진출해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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