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피부노화 10년 이상 앞당긴다"

  • 등록 2017-04-17 오전 11:21:18

    수정 2017-04-17 오전 11:21:18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스마트폰 중독이 피부 노화를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나비드 잘라리(Navid Jallali) 성형외과 의사는 스마트폰 사용에 중독될 경우 10~20대 젊은층 피부가 노화가 10년 이상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장시간 스마트폰 화면을 집중해서 볼 경우 얼굴에 주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동안 눈가가 찌푸려져 주름이 생길 수 있다는 것.

나비드는 “20대 초반 여성이 주름 때문에 보톡스의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이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격히 증가한 이후 생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캠페인 그룹 디지털 해독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성인은 하루 평균 9시간 30분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 등을 보는 것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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