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지원사업 실시

  • 등록 2019-06-14 오후 2:45:27

    수정 2019-06-14 오후 2:45:12

NH투자증권은 14일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계리 마을회관에 전기레인지 110여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유근기 곡성군수, 김종현 두계리 마을이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 등이 마을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계리 마을회관에 전기레인지 110여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전국 농촌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체에 전기레인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하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 나눠 총 400여대를 4개군단위 내 마을회관에 지원할 예정으로 첫 지원장소로 곡성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기레인지는 3구 하이브리드형으로, 기존 조리용기와 인덕션 전용 용기를 모두 사용 할 수 있다.

전국 도시가스 보급률이 90%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의 경우는 50% 미만이다. 특히 면·리 단위의 마을회관에는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LPG의 경우는 안전과 배달 등의 문제로 농촌지역에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농촌지역은 고령인구가 대부분이어서 마을회관에서 조리할 때 사고 위험과 유해가스에 노출되어 건강과 안전을 지킬 필요가 많았다” 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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