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에서 유망 스타트업 키울 창업기획자 모집

지방 소재 창업기획자 등 우대
  • 등록 2021-04-19 오후 12:00:42

    수정 2021-04-19 오후 12:00:42

(사진=팁스 누리집 갈무리)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AC)를 대상으로 올해 ‘팁스(TIPS) 운영사’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운영사가 선투자(1∼2억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최대 5억원), 사업화(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팁스는 현재까지 1234개 창업기업을 육성해 총 3조9149억원 민간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25개사는 인수합병(M&A)됐고, 5개사는 주식공개상장(IPO)에 성공했다.

중기부는 올해 팁스에 신규 창업기업 400개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개 증가한 규모로, 늘어난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팁스 운영사도 1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사 선정 시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와 지방 소재 창업기획자를 우대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비수도권 유망 창업기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팁스 운영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획자는 팁스 운영사 접수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7월 중 신규 운영사를 최종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와 팁스·케이-스타트업 누리집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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