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클럽,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통해 IMTV와 판권 계약 체결

  • 등록 2021-11-24 오후 1:09:12

    수정 2021-11-24 오후 1:09:1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최한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2회차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제공=피알액트)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콘텐츠 IP를 발굴하여 2차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전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를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피칭 세션과 공동 제작, 판권 계약 등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1:1 비즈니스 미팅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은 8월 1회차 행사에 참가했던 ‘나비클럽’의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나비클럽은 이 행사를 통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영상제작사 IMTV와 ‘2035 SF미스터리 중 ‘옥수수밭과 형’, ‘고난도 살인’ 두 편에 대한 영상화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전문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와도 20편으로 이루어진 미스터리 괴담 시리즈, ‘괴이한 미스터리’에 대한 영상화 판권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상현 IMTV 총괄부사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원활히 개최되어 나비클럽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행사를 통해 우수한 스토리 IP를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스튜디오드래곤’ 등의 대형 영상제작사부터 ‘대교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의 콘텐츠 투자사까지 다양한 바이어가 참가하여 현장에서만 약 145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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