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이라는데..가채점 만점자 7명, 더 늘어날 수도

  • 등록 2017-11-24 오후 2:13:17

    수정 2017-11-24 오후 2:13:17

24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중앙여고에서 수험생들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지를 보며 가채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전날(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만큼 어려워 ‘불수능’이라는 불리는 가운데 만점자가 7명이나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수능 가채점이 아직 끝나지 않은 관계로 만점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입시업체 등을 통해 가채점한 결과 오전 11시 기준 7명의 만점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뉴스1이 전했다. 7명의 만점자 중 6명(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2명)은 재수생, 1명(자연계열)은 재학생이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현재 상당수 수험생들의 수능 가채점이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7명의 만점자가 출현한 것을 보면 앞으로 만점자는 10명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수능 가채점 결과 만점자는 3명으로 파악됐고 최종 성적 통지 때도 만점자 수는 변동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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