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드론분야 유망 중소기업에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자금 지원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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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드론산업 융복합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은 드론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드론 분야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산업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하며 사업 대상은 경기도 소재 드론관련 중소기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성과 창의성, 기대효과, 원가 적정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금형·목업·프레임 제작 △비행 컨트롤러 제작 및 설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 1곳당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소 40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드론 분야 중소기업은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미래사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