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차태현·오만석 재회에 묘한 긴장감...관계의 향방은?

  • 등록 2021-10-03 오후 5:25:23

    수정 2021-10-03 오후 5:25:2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경찰수업’의 진영이 무사히 경찰대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진=KBS 2TV ‘경찰수업’)
오는 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15회에서는 학교로 찾아온 윤택일(오만석 분)이 아들 강선호(진영 분)와 깊은 연을 맺은 유동만(차태현 분), 오강희(정수정 분)를 마주한다.

앞서 ‘수사 콤비’ 유동만과 강선호는 불법 도박단의 헤드를 검거하기 위해 열렬한 사투를 벌였다. 진범을 쫓는 과정에서 강선호가 무기정학 징계를 받는가 하면, 경찰서로 체포되기까지 하자 끝내 지친 오강희는 그에게 이별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그러나 수사를 포기하지 않은 두 남자는 치열한 추적 끝에 학생들을 늘 따뜻하게 보듬어주던 서상학(강신일 분) 교수가 도박단의 수장이라는 사실을 밝혀내 큰 충격을 안겼다.

예상치 못한 진실에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3일(오늘) 유동만과 마주 앉은 윤택일(오만석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들 강선호의 상황을 알지 못하던 윤택일은 뜻밖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유동만을 놀라게 한다. 또, 그는 유동만에게 “선호가 대체 뭘 하고 다니는 겁니까?”라는 ‘뼈 있는’ 질문을 건네며 평소와 다르게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오만석이 갑작스럽게 경찰대학교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강선호에게 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윤택일은 강선호와 헤어진 오강희와 우연한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오강희는 그가 무심코 전한 메시지로 인해 고민에 휩싸인다. 과연 가슴 아프게 엇갈린 ‘투깡’ 커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들의 관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비록 불법 도박단을 운영한 헤드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강선호가 또 다른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돼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계속된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정의’에 관해 뼈저리게 느낀 강선호가 성공적인 공조수사 끝에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 나갈지 마지막까지 그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4일, 5일 밤 9시 30분에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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