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회원국 공무원·전문가 韓서 과학기술혁신 교육

STEPI, ‘한-아세안 STI 교육훈련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9-12-06 오후 2:11:34

    수정 2019-12-06 오후 2:11:34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아세안 회원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아세안 10개국 14명이 참가한 ‘한·아세안 과학기술혁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4차 한-아세안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협력의제로 채택돼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서울, 세종, 대전의 주요기관을 방문해 국내 전문가와 토론하고, 과학기술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첫째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을 시작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SK 티움, LG 사이언스 파크 등을 방문했다.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아세안 국가 공무원과 과학기술정책분야 전문가들이 과학기술정책과 전략적 기술관리에 관한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세안 국가와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아세안 10개국 14명이 참가한 ‘한·아세안 과학기술혁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사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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