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원생명, 이노비오 아프리카돼지열병 DNA백신 개발↑

  • 등록 2019-05-16 오전 9:18:17

    수정 2019-05-16 오전 9:18:1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이 장 초반 강세다. 미국 이노비오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는 DNA백신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9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4.3% 오른 4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이노비오는 플럼라인생명과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동물 보건 DNA백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노비오의 100% 자회사인 VGX파마슈티컬이 최대주주로 있다.

이노비오는 고 위험성, 난치성 전염병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기업으로 빌게이츠 재단과 미국방성 산하 연구개발 전담 기구인 방위 고등 연구계획국(DARPA) 등에서 총 1000억원을 웃도는 연구자금을 지원받아 지카, 에볼라, 메르스 등의 전염병 백신을 임상 중이다.

이노비오는 같은 기술을 이용해 동물 DNA백신을 연구개발하는 플럼라인생명과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100%이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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