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교실서 흉기난동, 이유는 "수련활동 못가서"

광주 한 중학교서 학생 흉기난도
3년만에 수련활동 등 재개
경찰서 "수련활동 못가서 화났다" 진술
  • 등록 2022-09-27 오후 2:34:33

    수정 2022-09-27 오후 2:34:33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광주 한 중학교 교실에서 중학생이 같은 반 학우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학생은 품행 문제 때문에 외부 수련활동 참가가 불허되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이미지투데이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전 8시 15분쯤 광주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같은 반 학생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을 대피시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대응에 나서면서 다친 사람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수련 활동을 못 가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는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체험학습 수련 활동과 수학여행 등을 다시 시작했다.

A군은 과거 있었던 교내 일탈 행위 등으로 외부기관 특별교육 대상자가 돼 수련활동 참가도 불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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