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종합 숙박시설 위탁운영사 HS오퍼레이션(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지난 19일 호텔토랑과 함께 조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HS오퍼레이션) |
|
종합 숙박 솔루션 기업인 더휴식의 자회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2024년 1월 기준 누적 112개의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전반적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숙박시설의 조식 퀄리티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호텔토랑은 비즈니스 호텔은 물론 부띠크 호텔, 중소형 호텔/모텔 및 리조트, 펜션 등의 숙박업소에서 고객에게 조식 및 룸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F&B 솔루션을 공급하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여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조식 뷔페와 룸서비스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 한상조식을 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와 높은 수준의 조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텔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태혁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대표는 “본 MOU 체결을 통해 조식 제공이 가능한 숙박시설들의 조식 퀄리티를 크게 개선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객실부터 조식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텔토랑을 운영하는 ㈜밥묵자의 설로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조식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시설들이 조식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고, 더 나아가 고객들이 중소형호텔에서 F&B 룸서비스를 당연하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