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펜타컴은 지난 한 해 고용 창출을 인정받아 ‘2021년 강남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제공=펜타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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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수기업에는 펜타컴 등 23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 기업은 2년 이상 강남구 내 본사를 둔 기업으로 지난 1년간 고용 실적과 근로환경, 복리후생, 기업 성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강남구는 양질의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상시 근로자 300인 미만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증기업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선정 인원 확대,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펜타컴은 2015년 설립된 디지털 기반의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회사로 광고와 디지털 캠페인, 소셜 및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영상 제작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요 광고주는 카카오, 현대백화점면세점, 파리바게뜨, GS칼텍스, KT스카이라이프, 맘스터치, K Car(케이카), 유니레버코리아, 우리금융, 대명아임레디, 벤타코리아, 스테들러코리아 등 약 40개사를 두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는 약 80명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