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배터리공장 화재…고립 3명 중 2명 구조

소방당국 “1명 공장 내부에 있는 듯…폭발 화재로 추정”
대응 1단계에서 2단계 상향…소방차 16대·인력 40명 투입
  • 등록 2022-01-21 오후 4:07:34

    수정 2022-01-21 오후 4:07:34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의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40분을 기해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인력 40명을 현장에 급파한 상태다.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력까지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안에 있던 3명 중 2명은 구조했지만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로 유독성 연기가 다량 발생해 공장 접근이 어려워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난 청주 배터리제조공장(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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