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韓서 10만명에 클라우드 기술 교육"

2017년부터 지금까지, 아태 전역으론 250만명에게 제공
  • 등록 2021-11-19 오후 5:08:33

    수정 2021-11-19 오후 5:08:3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에서만 10만명 이상에게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대상자는 250만명이 넘는다. 향후에도 AWS는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과정인 ‘AWS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60개의 클라우드 관련 수업을 포함해 500개 이상의 온디맨드 교육 과정을 들을 수 있다.

피터 무어 AWS 아태 지역 공공부문 총괄 (사진=AWS)


일부 교육 콘텐츠는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16개 언어로 제공된다. 디지털 교육 출시는 아마존이 2025년까지 전세계 2900만명에게 무료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AWS가 컨설팅 회사 알파베타에 의뢰한 ‘아태 지역의 디지털 잠재력 보고: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수요와 정책 접근법’ 보고서에 따르면 증가하는 디지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선 아태 지역 6개 국가에서 2025년까지 디지털 기술을 갖춘 근로자를 5배 늘려야 한다.

AWS 측은 “AWS는 평생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기관, 공공 부문과 협력해 클라우드·디지털 기술 개발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교육은 비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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