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락` 상반기 박람회시즌 선전

20여곳 신규 출점 눈앞…창업자 유치 순항 중
  • 등록 2010-06-30 오후 5:54:50

    수정 2010-06-30 오후 6:05:03

[이데일리EFN 이준 객원 기자] 올 상반기에는 여느 해보다 굵직한 창업관련 박람회가 빈번하게 열렸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일산 등 주요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된 박람회는 참여 업체 수나 관람객 면에서 창업 열기를 확인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선전을 통해 창업시장의 트렌드와 높아진 창업자들의 니즈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올 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처음 얼굴을 내비친 `담소락`은 각 지역 박람회에서의 뜻밖의 선전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담소락은 국수와 수작분식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15년간 식품제조전문 기업으로 명성을 쌓은 ㈜하나FC의 야심작이다.

▲ 담소락 논현점 외부 전경
이미 동일 아이템의 브랜드가 다수 포진해 있는 프랜차이즈시장에서 담소락이 단 기간 내 확실한 인지도를 다지면서 창업자 유치에 순항을 보이고 있는 것은 역시 튼실한 본사의 기반 덕분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상반기 중 참가한 박람회마다 `담소락`은 수십 여건의 상담건수를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약 20여곳 이상의 신규 가맹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당시 부스 규모나 판촉이벤트 면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만의 성공전략, 창업비용, 본사의 안전하고 검증된 사업기반을 가감 없이 전달한 것이 주요했다고 본사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최근 담소락의 선전은 예비창업자들의 선택 기준이 아이템이나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사업의 안정성 즉 창업 및 운영상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데 맞춰져 있음을 시사한다.

거의 모든 메뉴를 OEM이 아닌 본사의 직접 제조, 공급하는 담소락은 사업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 면에서 유사 브랜드들이 갖지 못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론칭 초기 낮은 브랜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사업기반과 아이템 자체의 우수성을 갖추고 있어 까다로운 예비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의 : 1566-1102]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北 피겨 커플 '진한 포옹'
  • 최진실 딸 변신
  • 尹 '속닥속닥'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