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선전을 통해 창업시장의 트렌드와 높아진 창업자들의 니즈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올 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처음 얼굴을 내비친 `담소락`은 각 지역 박람회에서의 뜻밖의 선전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담소락은 국수와 수작분식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15년간 식품제조전문 기업으로 명성을 쌓은 ㈜하나FC의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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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참가한 박람회마다 `담소락`은 수십 여건의 상담건수를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약 20여곳 이상의 신규 가맹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
최근 담소락의 선전은 예비창업자들의 선택 기준이 아이템이나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사업의 안정성 즉 창업 및 운영상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데 맞춰져 있음을 시사한다.
거의 모든 메뉴를 OEM이 아닌 본사의 직접 제조, 공급하는 담소락은 사업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 면에서 유사 브랜드들이 갖지 못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론칭 초기 낮은 브랜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사업기반과 아이템 자체의 우수성을 갖추고 있어 까다로운 예비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의 : 156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