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분기와 비교하면 2.5%(27만6000마리) 증가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1년만에 다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지난해 9월 1171만3000마리까지 늘었지만 같은달 ASF 발생에 따른 대거 살처분과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올해 6월 1108만8000마리까지 감소했다. ASF 충격이 다소 가시고 최근 삼겹살 등 가격이 상승하면서 돼지 사육도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우·육우 사육마릿수는 339만6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3.9%(12만8000마리), 전분기대비 0.4%(1만3000마리) 각각 증가했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40만8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0%(4000마리), 전분기대비 0.5%(2000마리)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생산 마릿수 증가 영향으로 1세 미만 사육 마릿수가 늘었다.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385만3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2%(259만8000마리) 증가했고 전분기보다는 1.4%(106만8000마리) 감소했다.
계란 가격이 오르면서 3~6개월 미만 마릿수가 지난해 9월 734만9000마리에서 올해 9월 1063만7000마리로 증가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계란(특란) 10개 가격은 올해 6~8월 1030원으로 전년동기(938원)대비 100원 가량 상승했다.
오리 사육마릿수는 928만6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2%(40만8000마리), 전분기대비 0.2%(1만7000마리) 각각 줄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