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 `대명여관`, 전주 한옥마을 여행자에 막걸리파티 제공

  • 등록 2016-09-08 오전 11:30:53

    수정 2016-09-08 오전 11:30:53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에 있는 대명여관이 지난 8월부터 지역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막걸리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 명소인 한옥마을, 전동성당, 풍남문, 남부시장, 야시장 등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대명여관 갤러리 게스트하우스는 1950년대 ‘대명여인숙’부터 지금까지 영업해 온 장수 숙박업소다.

대명여관은 올해 5월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식 숙박시설로 증·개축됐다. 내·외부에 예술작품을 전시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민에게는 이미 명소로 자리 잡았다. 1층에는 카페와 갤러리가, 2층과 3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내일로여행자들’ ‘여행에미치다’ 등에서 여행팀 다수가 이미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막걸리 파티는 일상에서의 탈출과 여행 중 지진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목 넘김이 부드러운 우리 막걸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매주 진행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성인 남녀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초청된 게스트의 라이브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파티를 즐김과 동시에 각 나라의 여행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대명여관 대표는 전주여행 안내는 기본이며 호주여행, 워킹홀리데이 정보, 동남아 여행 등 지식도 공유하고 있으며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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