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협력 모델로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중소식품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aT가 지정한 농공상기업은 474개다. 이들 기업의 국산 원재료 사용 비중은 72%로 국내 식품기업의 평균 사용비중(44%)보다 28%포인트나 높다.
aT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전통약용식물로 건강차와 음료를 만드는 A기업은 판로가 확대돼 매출이 10% 증가했으며 무설탕 잼과 곡물당 생산업체 B사는 제품 디자인 개발비와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국에 잼류 5t을 새로 수출하기도 했다.
농공상기업 선정평가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식품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