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격승진…‘82년생 젊은 피’ 2명 임원달았다

10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송현 현대차 내장디자인실장 및
주시현 로보틱스지능SW팀장 상무 승진
  • 등록 2024-12-10 오전 10:57:37

    수정 2024-12-10 오후 12:36:0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1982년생 42세 ‘젊은 피’ 2명이 임원 승진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 최연소다.

현대차 송현 현대차 내장디자인실장(왼쪽), 주시현 로보틱스지능SW팀장
현대차그룹은 10일 송현 현대차 내장디자인실장(책임연구원), 주시현 현대차 로보틱스지능SW팀장(책임연구원)을 상무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송 신임 상무는 홍익대 산업디자인학 학사를 거쳐 현대차에 현대선행디자인팀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현대내장디자인2팀장(책임연구원), 현대내장디자인1팀장(책임연구원), 현대내장디자인실장 등을 역임했다.

주시현 신임 상무는 한양대 전자통신컴퓨터공학 학사, KAIST 전기전자공학 석사를 거쳐 현대차 인간편의연구팀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융합기술개발팀(책임연구원), 로봇지능팀 로봇SW파트장(책임연구원), 로보틱스지능SW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차그룹은 2025 사업 전략을 공표한 이후, 신규 선임한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을 2020년 21%에서 올해 41%로 2배가량 확대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리더십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기본성능, 제어 등 기존 차량개발분야와 로보틱스, 전동화, 수소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 우수인재를 고루 발탁했으며, 신규 선임한 임원 중 64%가 4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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