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노사가 전면 파업 마지막날인 5일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 노조 측은 6일 오전부터 현장에 복귀하지만 준법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는 6일과 8일 두 차례 협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달 28일 부분파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 1일부터 5일간 전면파업을 진행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전면파업에는 전체 임직원의 55%, 조합원 기준 72%에 해당하는 28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준법투쟁은 연장근무와 휴일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조는 노사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이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다.
손실은 수치로 드러난 직접 손실 뿐만이 아니다. 파업 기간 생산이 중단된 바이오의약품 중에는 항암제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등 환자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고객사의 신뢰 하락, 투자 지연, 계약 불이행에 따른 추가 손실 가능성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양측은 6일과 8일 협의 테이블에 다시 앉는다. 하지만 파업 기간 내내 좁혀지지 않은 입장 차이를 감안하면, 단기간 내 극적 합의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사측은 준법투쟁으로 전환되더라도 상황에 따라 손실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측은 "24시간 연속 가동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특성상 연장·휴일근무 거부만으로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데, 긴급 상황 발생 시 필수 인력이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직원들에게 이러한 업의 특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긴급 상황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포토]2026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세션2 토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101020t.jpg)
![[포토]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101000t.jpg)
![[포토] 전통모내기 참석 후 새참먹는 어린이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100978t.jpg)
![[포토]허찬구,우승 위한 파워 임팩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100959t.jpg)
![[포토]브룩스 켑카,차분히 기다린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100475t.jpg)
![[포토]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앞에 붙은 현수막](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001079t.jpg)
![[포토] 오안현, 파워풀한 스윙으로 날린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000739t.jpg)
![[포토] E1 채리티 오픈 포토콜, 트로피를 향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000652t.jpg)
![[포토]발언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200061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