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직원들, 기부 통해 형편 어려운 환우 치료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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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2-23 오전 11:11:02

    수정 2021-02-23 오전 11:11:0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직원들의 기부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는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여년 간 원자력병원 직원들은 매달 일정액을 기부해 환자 치료비를 지원해 왔으며, 작년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52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이 약 4,700만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는 총 5,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해당 진료과의 의료진과 상담 후 사회복지 상담을 신청하면 대상자 심사를 거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홍영준 병원장은 “매년 기부를 실천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우분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체계를 마련해 치료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원자력병원은 여러 후원단체와 함께 암환자 의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사회공헌 프로그램‘희망의 날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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