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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에 762억원 쏜다

17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접수
인터넷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등
  • 등록 2021-03-11 오후 12:16:21

    수정 2021-03-11 오후 9:45:57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0일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가치삽시다’와 위메프가 함께 한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에 출연해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기반 마련과 인터넷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별 입점 진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유통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중기부는 관련 예산을 지난해 328억5000만원에서 올해 762억원으로 2배 이상 증액했다.

세부적으로 ‘교육·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급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한다. 상품성이 부족한 경우는 전문가를 활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통해 상품 개선을 지원한다.

상품성은 있으나 온라인 활용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유통 전문가를 1대 1로 매칭해 온라인 시장 진출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 온라인 채널 입점 등을 일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지원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장비를 갖춘 지역별 거점을 구축·운영한다. 기존 2개소에서 올해 신규로 4개소를 추가한다.

이 중 2개소는 스마트기술 기반의 콘텐츠 체험과 제품 판매를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과 오프라인(O2O) 연계 매장(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으로 구축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소상공인의 구독경제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발굴해 하반기부터 구독경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서는 인터넷 쇼핑몰, TV 홈쇼핑, T-커머스 및 V-커머스, 배달앱 등 민간 채널 입점과 활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지원하며 제품 홍보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입문 등 교육을 지원한다.

세부 내용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아임스타즈’에 회원가입 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과 온라인 진출 초기 소상공인 등은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중점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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