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네이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첫 입주기업 간담회

  • 등록 2015-08-10 오후 2:11:18

    수정 2015-08-10 오후 2:11:1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입주기업과 첫 간담회를 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내에 위치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한종호 센터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지역이 국내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관광·헬스케어·농업 분야의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로 지난 5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진행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공모에는 총 8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응모했으며, 1차로 빅데이터 및 헬스케어 분야 5개 기업이 선발되어 7월 입주했다.

첫 입주기업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및 뷰티 정보 제공 기업 ‘플러스메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형 헬스케어 석션기 개발 기업 ‘엘메카’ ▲ 환자 맞춤형 인체 장기 3D 프린트 개발 기업 ‘메디컬아이피 ▲레고 기반 스마트 파생상품 개발 및 ICT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업 ’스마트토이‘ ▲도플러 레이더를 이용한 자전거 측·후방 감지 후미등 개발 기업 ’아이티스타일‘ 등이다. 앞으로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모 등을 통해 강원지역 초기 스타트업들을 추가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이버(035420)는 이들 기업의 특성과 진척 단계에 맞춰 투자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내 원스톱 존을 활용해 자금, 특허, 법률 지원,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네이버는 회사가 가진 인프라와 기술 지원, 홍보?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네이버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빅데이터를 창업가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창업과 관련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분석, 공개할 계획이다.

네이버 빅데이터가 공개되면 예비 창업가, 스타트업 등은 고도의 기술 없이도 손쉽게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사업 목적에 맞는 정교한 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입주기업 플러스메이 이승재 대표는 “네이버 빅데이터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화장품 및 뷰티 정보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강원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네이버도 강원도 창업 생태계 발굴을 돕고,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왼쪽에서 일곱 번째)와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0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인 스마트토이 정태연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10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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