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유한킴벌리는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11번가가 취약계층 여학생을 돕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소비자와 함께하는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측은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가 11번가에서 좋은느낌 생리대를 구입하면 구매한 수량만큼 기부용 생리대가 적립돼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학생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소비자,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 중”이라며 “미래 세대인 여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