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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법시험, '희망사다리 역할' 수행"…존치 필요성 강조

  • 등록 2015-06-18 오후 2:42:07

    수정 2015-06-18 오후 3:11:46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한 사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려면 사회 구성원 간에 공정사회와 기회균등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시험 폐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토론회 축사에서 “사법시험 제도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희망 사다리의 대명사’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의 이날 발언은 오는 2017년 폐지를 앞둔 사법시험에 대해 존치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4·29 관악을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도 “사법시험은 가장 공정한 시험 제도”라며 “성공의 사다리를 걷어차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만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공정사회와 기회균등에 대한 신뢰는 사회적 이동성을 높여주는 기회의 사다리에서 나온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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