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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은 지난 2009년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으로 시작되어 10주년을 맞이한 2019년 ‘세계로의 비상/Fly To The World’ 이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전시 분야는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자수, 도자기, 목공예 등), 서예(문인화, 서각, 전각포함)이며,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통과된 작품 가운데 실물 접수를 받아 선정했다.
배은주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이사장은 “이번 VR전시가 K-POP처럼 한국의 장애인예술을 브랜드화하여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 작품은 향후 비대면으로 기업체 전시를 통한 작품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차 전시되는 2021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은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10월 6일 2시에 진행될 개막식은 부천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