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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1분기에 GS건설(006360) 주식 60만445주를 순매수했다. 순매수 금액은 약 247억2400만원으로 추산된다. 평균 매수단가는 4만1176원이다.
국민연금이 GS건설 주식을 대거 사들였지만 지난 1분기 중 GS건설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가 이뤄지면서 발행주식 총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국민연금의 GS건설 보유지분율은 13.2%에서 13.08%로 0.12% 하락했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GS건설은 도급주택사업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높고 중장기 정비사업잔고의 착공 확대 가능성이 점쳐진다”며 “신사업 중심의 높은 해외 실적 가시성까지 고려해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