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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플래닛, 대형 야심작 ‘에곤(EGON)’ 게임명 확정

두 번째 MMORPG 공개…120여명 개발 중인 프로젝트
  • 등록 2021-09-16 오후 2:47:30

    수정 2021-09-16 오후 2:47:30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라운드플래닛(대표 정상훈)은 자체 개발 중인 프로젝트 T의 정식 명칭을 ‘에곤:인페르나 벨룸 (EGON: INFERNA BELLUM, 에곤)’으로 확정하고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곤’은 라운드플래닛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핵심인 두 번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씨소프트 출신의 김영성 PD가 총괄 중으ㄹ 현재 120여명이 개발에 몸담고 있다. 중소 개발사에서 보기 드문 대형 프로젝트다.

게임명 에곤은 지옥 같은 전쟁 속에서 얻어낸 승리를 통해 자신만의 자아를 되찾아 가는 게임 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아(EGO)와 나아가다 (GO ON)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부제 인페르나 벨룸 (INFERNA BELLUM)은 지옥과 전쟁을 뜻하는 라틴어로 게임 내 전투 콘텐츠가 핵심임을 나타낸다.

게임명과 함께 공개된 BI는 세계를 멸망으로 끌어내리고자 하는 악마의 모습을 중앙에 붉은 눈동자로 형상화했으며 금색의 글씨체는 이에 맞서는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라운드플래닛 김영성 PD는 “게임명을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최대한 우리 게임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BI 역시 폰트와 색상, 장식 등 비주얼적인 모든 부분에 있어서 스토리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우리나라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는 MMORPG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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