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안병용 의정부시장, 조경심 팀장 등 4명 적극행정 공무원 시상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6일 열린 12월 월례조회에서 여성가족과 조경심 팀장 등 공직자 4명에 대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조경심 팀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까다로운 설치기준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통해 2주택 연접형 쉼터 시범운영을 추진, 예산절감과 함께 쉼터의 전국 확산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해당 사례는 행정안전부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남봉준 팀장과 권성민 주무관, 신민수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안병용 시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공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자세”라며 “적극행정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