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SKT와 손잡고 5G 콘텐츠 제작 나선다

  • 등록 2019-06-24 오후 2:11:19

    수정 2019-06-24 오후 2:11:19

SK텔레콤 5가상증강현실 대표 서비스인 소셜VR 시현 화면(사진=위지윅스튜디오)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시각 특수효과(VFX) 업체인 위지윅스튜디오가 SK텔레콤(017670)과 함께 5G 전용 소셜VR 콘텐츠 제작 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5G 기반 가상증강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개발을 마치고 SK텔레콤의 상용화 서비스인 ‘소셜 VR’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셜 VR은 가상공간에서 친구들과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SK텔레콤의 가상현실 서비스이다. 특히 소셜 VR은 다양한 동작과 표정연출이 가능한 3D 아바타(Avatar)로 상호 작용이 자유롭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번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인 버츄얼크리에이터(디지털캐릭터)를 소셜 VR 공간에 구현하고 데이터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일반적인 중계 체험을 넘어 1인미디어 형식과의 융합을 꾀할 방침이다.

이승호 위지윅스튜디오 콘텐츠 사업본부장은 “5G 인프라를 통해 기존에 구현이 어려웠던 캐릭터, 플랫폼, AI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할 수 있게 됐다”며 “SK텔레콤과 협력관계를 통해 소셜VR 시장을 선점하고 추후 파생 콘텐츠까지 플랫폼 확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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