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각 기업들도 전담 팀을 신설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등 ESG 평가 등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ESG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서 ESG 경영이나 평가 등급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전경련 국제경영원에서 ESG 전문가 자격증을 통해서 상장기업, 비상장 금융사, 공기업 등 임직원들이 각 항목별 평가 등급 대응을 위한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고, 실질적으로 ESG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ESG는 더 이상 관련 전담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전사차원에서 같이 진행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경련 ESG 전문가 자격증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강의비는 50만원이며 총 8시간 수업을 5일에 나눠들을 수 있다.
본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나 전경련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