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에너지는 태양광(PV) 800MW, 에너지 저장 장치(ESS) 250MW를 운영·관리하는 국내 최대 O&M 업체다.
옥토의 독보성은 소울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모니터링 장치(RTU)에 있다. 소울에너지는 옥토 이용자들에게 전용 RTU를 제공한다. 옥토 전용 RTU는 발전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비교 분석하는 일종의 플랫폼이다.
정밀한 데이터 수집은 정밀한 장애 탐지를 가능하게 한다. 옥토에는 특히 발전소 기자재의 데이터 패턴을 분석해 이상을 탐지하고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안심하고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다.
이 팀장은 “가동 정지는 발전소 운영에 치명타이기 때문에 발전 현황을 비롯해 장애를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돕는 전문 플랫폼이 필수”라며 “옥토는 20년, 30년 가는 발전소를 위한 유일한 발전소 전문 관리·운영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