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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코스피]상장사 적전 흑전 보다 더 늘었다

유가 분석대상 701개사 중 557개사 흑자
전년동기비 흑전 감소한 5.9% 적전 7.9%
  • 등록 2022-05-18 오후 12:00:03

    수정 2022-05-18 오후 12:00:0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4곳 중 3곳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적자를 지속 중이거나 전환한 기업도 132개사나 됐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679개사 중 분석제외법인 71개사(결산기 변경 및 제출유예,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금융업 등)를 제외한 608사를 분석한 결과 흑자 기업은 476개사로 전년동기(504개사) 대비 28개사 감소했다. 적자기업은 132개사였다.

비중으로 살펴보면 흑자기업(78.29%)이 적자기업(21.71%)보다 많았다. 흑자기업 476개사 가운데 전년 동기에 이어 흑자를 지속한 기업은 440개사로 분석대상 상장사 가운데 72.37%를 차지했다. 흑자로 전환한 기업은 36개사(5.92%)였다.

흑자전환 기업 중 연결 기준 SK이노베이션(096770)(8632억원), 대한항공(003490)(5310억원), 한진칼(180640)(907억원), KH 필룩스(033180)(850억원), 롯데쇼핑(023530)(691억원) 순으로 이익이 컸다. 가장 극적으로 흑자전환을 이룬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이었다.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3714억원을 냈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632억원으로 집계돼 무려 1조2347억원 늘었다. 대한항공의 흑자 증가폭이 587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적자기업 132개사 중에 전년과 비교해 적자가 이어진 기업은 88개사(12.55%), 적자로 전환한 기업은 56개사(7.99%)였다.

적자전환 기업 중 한국전력공사(015760)(5조9259억원), 한국조선해양(009540)(2931억원), 현대중공업(329180)(1759억원), 지역난방공사(071320)(1191억원), HDC현대산업개발(294870)(755억원) 순으로 손실이 컸다. 적자 증가폭이 가장 컸던 상장사는 한국전력공사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플러스(1123억원)였지만, 올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조9259억원으로 곤두박질하면서 6조383억원이나 까먹었다. 한국조선해양이 3567억원 줄면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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