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인터넷 보급 아시아·북유럽 활발"

모바일 인터넷 韓 2위 차지, 유선망은 6위
일본은 휴대용 단말기 사용 치우쳐
  • 등록 2012-09-24 오후 4:15:14

    수정 2012-09-24 오후 4:15:14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초고속 대용량 인터넷 통신망 보급이 아시아와 북유럽 국가들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23일 발표한 보고서(2011년 기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인구 100명당 휴대용 단말기 계약건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싱가포르로 110.9건이다. 2위와 3위는 한국(105.1건)과 일본(93.7건)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스웨덴(91.5), 핀란드(87.1) 순이다.

2011년 기준 인터넷망 이용 현황(100명당 계약건수). 출처: 국제전기통신연합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유선망은 리히텐슈타인이 1위를 차지했다. 100명당 계약건수가 71.6건이다. 2위는 모나코(44.2건), 3위는 스위스(39.2건)였다. 한국은 6위(36.9), 일본은 20위(27.4)를 기록했다.

신문은 “일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 등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한 광대역망 이용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작년 5월 기준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언어 점유율은 영어가 27%로 가장 높았다. 중국어(24%)와 스페인어(8%), 일본어(5%)가 뒤를 이었으며 한국어는 10위(2%)를 차지했다. ITU는 “지금같은 추세로 인터넷이 보급된다면 오는 2015년에 중국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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