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당진 '포레스티안' 평균 22대1로 청약마감

(사진=당진 포레스티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B부동산신탁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지구에 선보이는 ‘포레스티안’의 공개 청약이 최고 29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모두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14일과 15일 양일간 홈페이지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244실 모집에 총 5,414건이 접수돼 평균 22.1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28㎡로 1,195건의 청약 신청이 몰리며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발표는 16일에 계약은 17~18일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1차와 2차로 각각 5%씩 분납하며, 2차 계약금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포레스티안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3~28㎡ 244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2인을 위한 소형 설계를 선보이며 가구나 가전이 풀옵션으로 배치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편의를 위해 IoT시스템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에 맞게 일부 세대는 복층형 설계로 구성되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235개가 공급된다. 지상 1~6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가능하다. 상업시설 중 3~5층에는 병원이 입점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