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유명산·아세안 휴양림에 세계산림총회 포토존 설치

‘그루’ 캐릭터 활용 세계산림총회·자연휴양림 홍보
  • 등록 2020-11-25 오후 1:06:25

    수정 2020-11-25 오후 1:06:25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 설치된 세계산림총회 포토존.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경기 가평의 유명산과 경기 양주의 아세안 자연휴양림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알리는 포토존을 조성, 방문객들에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포토존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관광지로 주목받는 유명산·아세안 자연휴양림 2곳에 산림청의 상징인 ‘그루’ 캐릭터를 활용해 세계산림총회와 자연휴양림의 정보를 알리는 모습으로 구현했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편안하고 연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국립휴양림임을 고려했다.

아세안 전통가옥을 주제로 조성된 아세안자연휴양림은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과 숲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해 선정됐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개국의 정부 대표,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1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고기연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숲속 사진 무대에서 숲의 중요성과 세계산림총회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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