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 소투, '소울넘버'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옥션블루 소투(SOTWO)는 타고난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소울넘버’ 테스트와 아티스트들의 친필사인 작품 소장기회를 제공하는 ‘초대왕 이벤트’를 2023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서울옥션블루 소투)

‘소울넘버’는 피타고라스의 수비학에 근거하여, 유형별 특징에 대한 철학적 탐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1에서 9까지의 숫자 중 자신의 소울넘버를 알아볼 수 있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서울옥션블루 소투는 “최근 MBTI 등 자신의 성격과 성향에 궁금증을 지닌 MZ세대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테스트로써,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테스트는 성향 테스트와 아트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궁호, 권수현, 그림비, 알타임 죠, 윤형택, 이사라, 이상엽, 최울가, 헤더림과 같은 파인 아티스트들이 본 테스트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아티스트 친필사인이 더해진 작품 9점은 소울넘버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소울넘버 5번 최울가 작가는 “평소에도 5를 좋아하며, 아트와 성향 테스트를 연결한 본 이벤트의 취지가 재밌어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작가의 개성, 소울넘버, 그리고 작품세계가 어우러져 9점의 특별한 작품이 완성되었다.

서울옥션블루 소투 관계자는 “소울넘버를 통해 새로운 아트컬렉팅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투는 단순한 미술품 투자정보 전달만이 아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그 접점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