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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제주 간 '연돈', 백종원과 손잡고 '강남' 진출

  • 등록 2021-09-27 오후 3:19:22

    수정 2021-09-27 오후 3:19:2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돈가스전문점 ‘연돈’의 프랜차이즈 산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연돈볼카츠’는 이날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스타플렉스 2층에 2호점인 ‘강남 CGV점’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 15일 제주도에 사수 1호점을 연 데에 이어 수도권에도 문을 연 것이다.

강남 연돈볼카츠(사진=연돈 제공)
연돈볼카츠는 요리 프로그램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을 계기로 유명세를 탄 돈가스전문점 연돈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브랜드다.

김응서 연돈 대표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돈농가의 요청을 받아 한돈의 비선호 부위 소비증대를 위해 백종원 대표님과 함께 메뉴를 개발했다”며 “힘을 보탤 기회가 생겨 신나고 보람차다”고 전했다.

연돈볼카츠의 주력 메뉴는 한돈을 잘게 다져 먹기 좋은 사이즈로 동그랗게 튀겨낸 볼카츠다. 가격은 단품 기준 3000원이다. 홀보다는 포장(테이크아웃) 영업이 중심이다.

더본코리아는 연돈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연돈볼카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한돈 비선호 부위의 소비 확대를 위해 제주 매장에서 약 4개월간 테스트 판매를 거쳐 상품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며 “향후 수도권 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강남2호점 외에도 수도권 내 주요 거점 지역에도 추가적으로 ‘연돈 볼카츠’ 매장을 열 계획이다.

제주도 연돈볼카츠 (사진=연돈 제공)
한편 연돈은 지난 2018년 11월 SBS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편에 출연하며 뛰어난 맛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에서 장사했으나 2019년 백 대표의 도움으로 제주도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연돈은 선착순으로만 손님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가게 앞에는 새벽부터 나와 줄을 서는 이들이 많았다. 일부는 텐트를 치고 밤새 기다리기도 했으며 대리 줄서기도 성행했다.

연돈은 올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손님을 받고 있다.

그런데 예약 경쟁이 치열해 연돈 식사 예약권에는 웃돈이 붙기도 했다. 연돈 돈가스 1인분 판매 가격 9000~1만 원인데 2만~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10만 원에 판매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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