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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는 전일(13일) 기침 등 증상 발현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 확진되어 기초역학조사 후 재택치료 대상으로 확정돼 관리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았다.
병원에서 처방전 발행 후 동대전약국에서는 병용금기 의약품 복용여부를 중복으로 확인 후 처방에 따라 조제해 약국에서 직접 재택치료자에게 전달했다.
재택치료자는 의료진의 처방 및 약국의 복약지도에 따라 오늘 저녁 8시 먹는 치료제 투약 예정이다. 관리의료기관에서 투약 1~2시간 이후 유선으로 투약여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중수본에 따르면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은 증상발현 후 5일 이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무증상자 등 제외)와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다. 단, 병용금기약물 투여자, 중증 신장애, 중증 간장애 환자는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