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반려동물 전용 굿즈는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을 넘어 ‘동물’의 안전까지 확대 적용하고, 반려동물과의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4종의 굿즈는 카시트와 카매트, 반려동물용 베드와 하네스 세트(하네스, 리드줄, 풉백)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굿즈 판매금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유기견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프스타일 굿즈의 제작은 반려견들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제품기획 및 자문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도 제품개발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했다.
볼보 세이브 태그(하네스 세트)의 경우 하네스에 반려동물 이름, 제3의 보호자 연락처, 병원, 지병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각인해줘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위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람은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 구조되지만 반려동물은 구급차에 탈 수 없고 응급실에도 함께 갈 수 없다는 점에서 착안된 아이디어다. 특히 하네스는 한지를 활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비건 가죽으로 제작돼 매립 시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부드러운 면 소재의 패드가 함께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반려동물 전용 라이프스타일 굿즈는 볼보차 고객이라면 간단한 차대번호 인증을 통해 누구나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굿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12월 20일부터 가능하다.